의정부시, 제463차 도시주택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정부시(시장 안병용)515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호원2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구구회 의원, 김영숙 의원을 비롯해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일유토빌아파트 동대표 등 시민대표 및 시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 인근 완충녹지에 대한 소송과 관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자 463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신일유토빌아파트와 경원선 철도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사유지인 도시계획시설로서, 도시계획시설 해제 신청을 반려 처분한 사항에 대해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에 시에서는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시민 편익시설 존치 여부가 결정되는 사항으로, 소송 진행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시의원과 시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포럼을 진행했다.


김광환 도시과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조찬포럼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의원 및 시민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존 완충녹지를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 및 복지차원으로 보존하는 것에 대해 심도 깊게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