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업 탐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516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인증 받은 기업들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방문하여 업무 당사자의 가감 없는 사례 강의를 통해 유형별 사업 진입방법과 사업별 계획서 작성법 및 현장의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 숲스토리를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의 진입법과 사업을 구체화 하는 방법 및 육성자금 대출과 공모를 통한 자금확보 방법을 교육 받고, 숲스토리 매장을 돌아보며 재활용·새사용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네품 협동조합에 도착하여 계절밥상 체험 및 협동조합의 운영법을 배우고, ‘샵포스쿨로 이동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는 방법 및 재정지원 보고에 대한 팁을 얻고,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교육수강생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사업을 보다 내실화 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이론 강의에서 얻지 못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이론 기초과정과 현장탐방 및 창업 실무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기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으로, 강의 문의는 센터(031-850-5843)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