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스마트폰 게임 중독예방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권용실)515일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25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UP중독예방 어린이날 파티를 개최하고 건강한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폐해를 주제로 마술쇼와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였고, 학령기 스마트폰과 게임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발생 문제 인식 및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위한 교육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권용실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에 빠지기 쉬운 우리 아동들이 이 자리를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시민을 위한 4대 중독(인터넷, 마약, 알코올, 도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위기개입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