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정책연구원 인구 전문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성불평등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 우리사회 다양한 가족 이야기, 가족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14일과 16일 관내 2개 학교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치관 정립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가족생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