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철쭉분재 작품전시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지역 철쭉분재 활동 대중화를 위한 철쭉분재 작품전시회가 오는 6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중앙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맞춰 생활원예의 한 분야인 분재를 시화인 철쭉으로 주제를 구성, 시민들이 분재에 대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철쭉분재 작품전시회는 의정부시 그린도시농업대학의 분재관리사반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철쭉연구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품종과 수령으로 구성된 분재 작품 180여 점이 출품 될 예정이다.

 

오명운 철쭉연구회 회장은 “1986년 의정부시의 시화로 지정된 철쭉의 아름다움을 우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철쭉 분재인구의 저변 확대와 가치 있는 철쭉분재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