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611일 프라임마리스에서 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해단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서 체육회 이명철 수석부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배봉납, 격려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육상, 복싱, 씨름, 태권도, 탁구 6개 종목에서 은 1, 8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2,072점으로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환경체전을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선수단은 개회식 때 텀블러를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제50회 경기도체육대회 이후 15년 만에 입장상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의정부시 스포츠 위상과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중심의 체육으로 수영장을 모두 갖춘 종합스포츠센터 4개 이상의 건립 운영을 준비하며 스포츠 복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