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4일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일전선(대표 서상관)티에라(대표 이충구)를 방문,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89년 설립된 서일전선은 절연전선, 전력전선, 제어용 케이블, 소방용 케이블 등 여러 종류의전선을 생산하며 2017년에는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8년에는 한국전기문화대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71년 설립된 티에라는 코펠과 버너, 캠핑용품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며 캠핑용품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했으며, 시 각종 문화체육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며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에서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여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근로자들이 급여의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사업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적극행정과 기업애로 해소 유공으로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입선과 함께 2019년 기업SOS평가에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