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85일 의정부 지하상가 일대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경기도지부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공정 상행위 기승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물가 인상이 예상되기에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의정부 지하상가 주변 상인들에게 여름철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표시제를 실천하고 가격 인상을 자제하여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거래질서 확립 및 생활용품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722일부터 830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 및 생활용품 가격동향을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