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자치법규 관련 절차 및 법률자문 등을 위해 이보현, 이재준 변호사를 지난달 27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보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전주와 인천 그리고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재준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안동지청,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검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및 의정부지방법원 조정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 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을 하며, 매주 월요일 시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기존의 김원일, 이임성 변호사가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법치행정 구현과 행정 및 민사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2명의 신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총 5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