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남명구)는 9월 5일 반월아트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시의회부의장, 연제창. 송상국 시의원, 이경묵 새마을 포천시지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20명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2부에서는 동춘서커스의 문화공연을 했다.
남명구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복지인으로 함께 실천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양극화 현상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 지고 있다.”며“앞으로 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개선과 관하여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 제정 기념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실무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