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윤철중)96,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차량의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의정부시지회는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전문정비업 대표자들의 단체로 현재 의정부시 내 121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창립된 해부터 매년 추석 전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이날 조합에 소속된 전문 정비요원들은 의정부1동 공영주차장(의정부동 216-42)에서 총 51대의 차량 점검을 실시했으며, 귀성 등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운전자에게 설명하고 워셔액, 노후 와이퍼 교체, 각종 오일(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보충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관내 정비업체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