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9월 10일 포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먼저 체험마당에서는 멧돌체험, 구르마체험, 다듬이체험, 샌라이트체험 등이 운영되고, 전통혼례 포토존, 말 포토존과 여성소방대에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 놀이마당에는 포구락,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5종 체험 및 포천시립무용단의 어울림 공연을 준비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가위를 맞이하여 제2회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렇게 부모님, 선생님들이 밝고 씩씩한 어린이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포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며“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신 여기오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포천시 보육이 안전한 보육,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이 되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동복지의 발전을 생각하며 시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