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 간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에는 산정호수 일대에 대해 공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진입로 구간은 물론 산정호수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번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인하여 발생된 다량의 낙엽 처리와 제초작업,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한기 사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산정호수를 찾은 주민들과 나들이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깨끗한 포천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