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추석맞이 산정호수 대청소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 간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에는 산정호수 일대에 대해 공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진입로 구간은 물론 산정호수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번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인하여 발생된 다량의 낙엽 처리와 제초작업, 쓰레기 분리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한기 사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산정호수를 찾은 주민들과 나들이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깨끗한 포천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