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회 위원 위촉

[포천=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는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국민소통 및 지역협력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특히 2019년 예타면제 사업 선정에 포천시 7호선을 포함 시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수차례 찾아 설득해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이철휘 위원장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소통능력을 높이 평가해 특별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위촉 소식이 전해지자 포천시와 가평군은 수도권이지만 군사 및 접경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제한을 받아온 지역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재가 아니라 보상을 받아야 하는 지역이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쁘며, 이를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