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교실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 체험을 마련했으며, 보건소 근무 공무원 안내 보건소의 역할 및 추진 사업 안내 보건소 내 상담실 방문 및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이 평소에 잘 몰랐던 보건소의 다양한 업무와 근무형태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시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