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4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48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 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의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 냈으며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4월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승인을 득하였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오는 11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오늘 함께 하신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