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1일 ‘2019년 제24회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 ‘농․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와 축하객,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축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 81명에게 포천시장 표창(32명), 포천시의장 표창(14명), 국회의원 표창(5명),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 표창(21명), 관내 지역농협장 표창(9명)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포천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 군인, 농협임직원 및 조합원, 공직자 등이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스물네번째를 맞는 농업인의 날로 바로 여기계신 여러분은 포천 농업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유공자 여러분께 15만 시민의 감사의 뜻을 모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포천시에 가면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농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회째를 맞는 ‘2019년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였쓰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기념행사는 취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