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하천유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천유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하천유지관리원은 관내 하천인 중랑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의 쓰레기 정비와 녹지대 관리 및 수목 관리 등 하천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하천환경관리원 10, 하천녹지관리원 20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18일부터 10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60세 이상 의정부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의정부시청 본관 3층 안전총괄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 17일 최종 결과를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합격한 근로자는 202023일부터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심진주 안전총괄과장은 “2020년 하천유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60세 이상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함에 있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