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창희 고문변리사 위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에 효율적인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이창희 변리사(이앤아이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고문변리사로 위촉했다.

고문변리사 위촉은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권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고문변리사는 앞으로 2년 동안 특허출원에 대한 정보제공과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록 등의 자문과 시민들의 대상을 한 지식재산권 무료변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고문변리사를 위촉함으로써 우리시 재산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고, 신규 등록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천시를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