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 "청춘연가"따뜻한 한끼 나눔 어르신 식사지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청춘연가(대표 이우영)에서는 지난달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춘연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영 대표는 부족하지만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바쁜 영업시간을 쪼개어 기꺼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이 우리지역 곳곳에 퍼져 더 살기 좋은 소흘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