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칠현),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 농협파트너스(대표 함용문)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62개소를 합동으로 방역소독하고, 방역용품(손소독제)을 배부했다.
동두천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소독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손소독제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경로당 소독에 대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예방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을 느끼면 동두천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