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건 6건, 집행부 발의안건 6건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안건 상정에 앞서 정문영 의원의 「행복드림센터에 헬스케어 센터와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관련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박인범 의원,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가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여성청소년과 소관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3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