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코로나19’첫 확진 자가 나왔다.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40대 여성으로서, 이 여성은 지난 3 22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 수술을 위해서 입원 중이던 남편의 병문안을 해왔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남편의 경우코로나19’확진 자가 다수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의 전체조사에서 41일 자 판명된 것으로서 증상발현 이전에 확인된 사안이며, 동두천에서의 감염요인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확진 자는 자가 격리 중으로서 고열과 기침증세는 없는 상태였으며 보건소에서 검체를 하여 검사결과 42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격리병원인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확진 자와 확진자 가족으로 인한 추가 전파 사안은 없는지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면밀한 검사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확진 자가 격리 중이던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추가 소독이 필요한 지점에 대하여도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그간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였음에도 발생한 상황에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저희의 방역대책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를 분석하고 보완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