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지원 추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교육부에서 600명 이상 일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계획함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 관내 600명 이하 중소규모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고등학교 중 100명부터 600명 미만 학교 23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23, 100명 이하 23개교에는 학급당 1개의 비접촉 체온계 총 119개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약 92천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에도 코로나19 민간인 확진자가 발생한 지금, 아이들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지원되지 않는 중소규모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 그리고 마스크를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되도록 빠른 시기에 구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