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의회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제29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을 비롯하여, 세무사 2명, 재무관리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5월 9일까지 동두천시 세입세출, 재산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제출된 결산검사 결과는 6월 동두천시의회 제293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님들의 면밀한 결산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