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5월 1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소요동 8통 진입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진입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 곳으로, 도로확장 민원이 발생해온 곳이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39억원(특조금 15억, 시비 2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8년 3월 20일 착공하여,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5월 18일 개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를 통해 폭이 협소했던 450미터 구간의 도로가 확장 및 개설되어, 접근성이 낮았던 소요동 8통 지역이 소요산 IC와 연계됨에 따라 의정부 및 서울지역과 접근성이 확대되었고, 추후 대체우회도로인 연천구간이 완전 개통된 후에는 연천과의 접근성이 증대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