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인 ‘동두천시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여원)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나눔키트(선물상자) 10박스(4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최여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제일 큰 걱정이라,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물품으로 나눔키트를 만들어 보았다. 이런 때일수록, 한번 더 주위 아이들을 돌아보고 챙겨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자원봉사단체로 가입하고, 초등학생 장학금 전달,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꾸준히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