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6.25 전쟁 참전자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도수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지난 21, 화랑무공 훈장 서훈대상자 유가족(정성철)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이번 전도수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중인 선배 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추진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정동환 일병의 자녀 정성철씨는 전쟁에 참전해 일찍 돌아가셨지만 늦게라도 정부에서 나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정동환님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공적을 찾아 드리는 일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