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천시지부와 영북농협 ‘어르신 집 수리 봉사’

[포천=황규진 기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영북면 지역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돕기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영북농협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하여 지원받은 100만원과 영북농협 봉사단의 협조로 연로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하였다.

 

이날 이월선 지부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분들을 위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봉사단과 함께 도배장판 지원사업을 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