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 중년 인생대학 온라인 통합 개강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7‘2020년 포천시 중년 인생대학온라인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교육생과 지도교수, 평생학습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의 온라인 축사, 과정별 지도교수 및 선·후배 교육생들의 화상 인사, 사업소개 및 유의사항 안내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중년 인생대학이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 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을 말한다.

 

지난 32기 교육생을 모집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입문과정(환경설계사 양성과정,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통일교육지도사 양성과정), 20191기 수료생 대상 심화과정,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학습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83일 환경설계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과정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중년 인생대학은 지역 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인생 재도약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중장년 평생학습 지원이 특화된 포천형 평생학습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