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KT&G복지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였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KT&G복지재단은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 복지의 실현을 목표로 2003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020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던 취약가구를 KT&G복지재단의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연계하였고, 그 결과 총 9가구에 16,766,700원을 지원할 수 있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KT&G복지재단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원 중인 민간기관의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고, 복지자원 목록표를 제작하여, 발굴된 위기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