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공공시설 추가 개장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014일부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 추가 개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운영하는 시설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소흘국민체육센터, 반월아트홀, 여성회관(교육 프로그램과 실내 헬스장 운영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 예정) 등 실내시설로 지역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한되는 마홀수영장과 목욕탕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정부와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추가조치 사항으로 추가 개장을 결정하였으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 조치와 행동수칙 등에 대한 기준안을 제시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