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로당 운영 재개 관련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김수동 포천시지회 회장, ··동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운영 재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경로당 운영 재개와 관련하여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경로당 노인회장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이용자 발열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경로당 내 식사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속적인 관리로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에도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