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장,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송우고등학교 학생 격려

[포천=황규진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장은 16일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 금상에 대한 포천시의회 의장상 수상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 의장은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등 6개 지역 고교 연극팀 중 금상의 영예를 안은 소마녀팀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송우고등학교를 찾아 상장을 수여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금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송우고등학교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철홍 송우고등학교 교장, 임태순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 교육지원과 유재연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도 함께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한편, 2020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는 10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