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시민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최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적으로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위촉하였고, 앞으로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10월 26일 기준으로 총 46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생계, 의료, 주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나서고, 촘촘한 지역복지 보호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