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유재중)는 지난 28일 오후 관내 식당에서 내빈, 표창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의장, 보훈단체협의회장, 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재중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최소화하여 개최하게 된 점을 양해바라며, 기념식을 위해 참석 및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 지역사회 및 안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안보발전을 위해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