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착한일터 82호로 합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동두천시 제8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착한일터라는 것이 한 사람만의 행동이 아닌 전 직원 모두의 행동이 일치해야만 가능한 일인 만큼, 착한일터 가입으로 동두천시민에게 이웃사랑이라는 큰 물결을 전해주신 김지욱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지욱 센터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가 복지도시로써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부모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중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