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최용덕 동두천시장, ㈜우리집식품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7일 광암동에 위치한 우리집식품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 정담회을 가지고,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기업 운영에 있어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했으며, 국내·외 경기침체 상황에도 호주로의 첫 수출에서 8만 달러(계약 100만 달러) 물품 선적을 축하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임원진 및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하는 자리에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 동두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