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제15대 이제철 소방서장 취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 제15대 이제철 소방서장이 202111일 자로 취임한다.

 

30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이제철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2003지방소방위 공채(간부12) 입문한 이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가평소방서 화재조사담당, 하남소방서 소방행정담당,,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장 · 상황팀장 · 지휘훈련팀장, 상황관리지원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이제철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소탈한 성격의 지휘관으로 잘 알려져 소방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기초로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철 서장은 포천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포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상훈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족관계로는 부인과 11녀를 두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