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새마을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협의회장, 차용숙 부녀회장을 비롯해새마을 유공표창 대상자 등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됐다.
이날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이진형 새마을지도자 소흘읍협의회장, 이정순포천동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4개 읍면동 우수지도자들에 대한 시장 표창 등으로 진행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포천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우리의 역량과 열정을 쏟아 훗날 후손들이 그 열매를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표창을 받으신 새마을운동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또한,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 화합에 앞장서는 포천시 새마을회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공동체 통합에 기여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