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월 중 월례조회 개최…포천형 뉴딜 추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2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도시공사사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김병섭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문화체육과 이종구 체육행정팀장)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으로 교동장독대마을기업 이수인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반상회 운영 유공으로 신북면이장협의회 최병문, 특수상황지역개발 유공으로 상하수과 이상엽, 생태공원과 박재원에게 장관표창을, 12월 선행도민으로 소흘읍 이동교1이강우, 가산면 금현1 이종성, 관인면 바르게살기 주병식, 1월 선행도민으로 기독교연합회 김학승, 국가유공자환경본부 박경옥,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창수면 주민자치위 김계만, 이동면 주민자치위 오선길, 체육진흥유공으로 배드민턴협회 강태선, 장애인골프협회 정경옥, 장애인체육대회 유공으로 장애인체육회 이성길,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으로 감성마을 한마당 박광복,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유공으로 영북행복마을관리소 이시형, 문화유산 가치증대 유공으로 문화체육과 장보정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선행 어린이로 영북초등학교 김수연. 김유선, 시정발전 유공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구은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홍보전산과 박진우, 노인장애인과 유임수, 건축과 조유미 주무관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작년부터 계속되는 ASF, 코로나 등으로 힘든 상황에 AI 까지 겹쳐지면서 각종 비상근무로 인하여 장기간 고생이 많은 직원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중 당면사업으로 포천형 뉴딜 추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만전, 2021년도 업무 준비 철저, 활력 넘치고 적극적이며 소신있는 업무 추진, 설 명절 대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