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1년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여파와 날씨로 인해 생계비와 연료비 등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0년 11월 선제적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하였고,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사회적·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을 토대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변 이웃을 찾아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을 제보하거나, 직접 도움을 요청할 시민은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031-860-2362~2363)로 문의하면 복지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