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2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한음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읍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237백만원(국비 2,497백만원, 지방비 740백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시 신읍동 45-12번지대지면적 754.6, 연면적 958, 지상3규모로 2020년부터 ~ 2022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신읍동 어울림센터센터는 스포츠센터, 다목적 공연장, 공유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드러서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읍동의 원도심 역할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건립은 주민에게 자발적 학습 활동 창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초석이 될 것이라아울러, 어울림센터의 건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발전 전략에 이바지하여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완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사업추진에도 아낌없는 열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