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선)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2)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의 농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국가투자예산을 점검하고,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총괄보고 담당팀장의 역점사업보고로 2021년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 및 쟁점사항을 보고받고 중앙부처 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농업기술센터 현황 및 2021년 역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역점사업으로는 농업인 경영역량강화 친환경 농업 선도하는 전문 농업 CEO 양성 생산비절감을 위한 재배기술보급 포천형 스마트농업 대중화 실현 새기술 실증시험 및 연구사업 추진 등 방향을 재점검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보고받은 역점사업 중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계획보다 준공 기한이 지연되고 있어 금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그 외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바란다.”모든 사업 추진 시에는 항상 초기단계부터 사업비 및 문제점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추진하고, 아울러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수시로 방문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