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선)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의 농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국가투자예산을 점검하고,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총괄보고 담당팀장의 역점사업보고로 2021년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 및 쟁점사항을 보고받고 중앙부처 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농업기술센터 현황 및 2021년 역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역점사업으로는 ▲ 농업인 경영역량강화 ▲ 친환경 농업 선도하는 전문 농업 CEO 양성 ▲ 생산비절감을 위한 재배기술보급 ▲ 포천형 스마트농업 대중화 실현 ▲ 새기술 실증시험 및 연구사업 추진 등 방향을 재점검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보고받은 역점사업 중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계획보다 준공 기한이 지연되고 있어 금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그 외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바란다.”며“모든 사업 추진 시에는 항상 초기단계부터 사업비 및 문제점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추진하고, 아울러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수시로 방문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