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복지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 신규 위촉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복지위기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 10명을 복지지킴이로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복지지킴이는 향후 2년 동안 지역복지 향상과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22일 기준 42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소지를 관할하는 8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운영되는 조직체계를 갖추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과 합동으로 생계곤란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취약가구의 조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최용덕 시장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굴되지 못한 분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이 가능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통합제공하여,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