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도서관 개관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3선단도서관 현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시의원, 양영근 선단동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선단도서관은 포천시 삼육사로 2186번길 7 1,998부지에 연면적 998.34지상 3층의 규모로 준공 됐.


2014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197월에 착공하여 국도비 67천을 포함해 총 45억원이 투입됐으며, 19,481권의(일반 12,286 / 어린이 7,195) 도서를 비치하여 개관 도서관의 의미를 더했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독서토론실있고, 2층의 종합자료실(스터디룸, 특성화자료실) 3층에는 사무실, 커뮤니티룸(휴게실), 옥상광장이 있다.

 

선단도서관은 인근에 다세대 주택이 많아 중요한 독서문화거점이 되어 도서 대출과 독서실의 역할은 물론 주민자치를 위한 중요한 소통 공간이 될 전망이다.

 

선단도서관은 규정에 따라 대관할 수 있고, 토론실과 커뮤니티공간, 북카페는 사전 예약과 협의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박윤국 시장은 그 동안 우리시는 제가 권역별 도서관 건립 원칙을 세워 언제든지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06 일동도서관 개관 이후 영중,소흘,중앙,영북가산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하였고, 오늘 선단도서관 개관으로 7개의 도서관을 보유하여, 전국 최고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책읽는 문화도시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