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택배 등 대면노동을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및 택배 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용덕 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팻말을 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광철 연천군수, 이성수 동두천시의원을 지목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