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6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시는 118일부터 27일까지 21일 간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과제의 적절성 대안의 적합성 과제추진의 난이도 문제해결 노력도 등 9개 항목에 따라 예비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공원녹지과 정원호 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사업에 지원하여, 실효될 위기에 처한 중앙문화공원에 동두천시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1.517세대의 공동주택과 168,483의 공원을 조성하여, 인구 유입 및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김훈 주무관은 경기도에서 추진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 공모전에 참가하여,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탑동계곡 편의시설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유진만 주무관은 말하는 CCTV 특허 취득, 재난안전지도 개발 등 재난안전 선제전파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선발됐다.


동두천시는 선발된 3명의 직원에게 동두천시장 명의의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최용덕 시장은 다양한 공무원 지원제도 활용 및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