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탈 플라스틱‘고고챌린지’참여

[연천=권 순 기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420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계양구의회 김유순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최숭태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투명페트병은 분리 배출이란 주제로 실천을 약속했다.

 

최의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두명을 고고챌린지참여 인사로 지명했다.

 

최의장은 의회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 및 분리배출 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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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