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건축문화 조성 및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축정책 관련 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회원,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건축 활성화 유공, 무한돌봄 재능기부 활성화 유공으로한민우, 한혜정 회원에게 되지사 표창을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 유공으로 김봉훈. 김남웅. 심재동. 노경래 측량사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건축사회와 포천시 건축직 모임인 ‘건우회에서 포천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800만원이라는 많은 성금을 쾌척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건축정책 공유 및 법령개정사항 안내, 새로운 시책 발굴 등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개선 및 문제점 질의 토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올해는 교통・주거・산업이 어우러진 콤펙트 시티(Compact City)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소흘・대진대・포천 등 3개 역세권 개발과 수원산 터널, 포천공항 유치, 경기도 공공기관이전 추진과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도시”을 조성해 나가겠다.”며“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기 모이신 건축사님의 역할이 어는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며, 도시 개발과 어우러지는 ‘미래성장형 도시, 친환경 콤펙트 시티’ 조성을 위한 세심한 건축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미래성장도시, 친환경 콤펙트 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및 인허가 서비스 개선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관련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