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건축정책 관련 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건축문화 조성 및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축정책 관련 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회원,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건축 활성화 유공, 무한돌봄 재능기부 활성화 유공으로한민우, 한혜정 회원에게 되지사 표창을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 유공으로 김봉훈. 김남웅. 심재동. 노경래 측량사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건축사회와 포천시 건축직 모임인 건우회에서 포천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800만원이라는 많은 성금을 쾌척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건축정책 공유 및 법령개정사항 안내, 새로운 시책 발굴 등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개선 및 문제점 질의 토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올해는 교통주거산업이 어우러진 콤펙트 시티(Compact City)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소흘대진대포천 등 3개 역세권 개발과 수원산 터널, 포천공항 유치, 경기도 공공기관이전 추진과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도시을 조성해 나가겠다.”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기 모이신 건축사님의 역할이 어는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며, 도시 개발과 어우러지는 미래성장형 도시, 친환경 콤펙트 시티조성을 위한 세심한 건축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미래성장도시, 친환경 콤펙트 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및 인허가 서비스 개선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관련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 개최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